
6월의 뜨거운 방콕 햇살 아래, 저는 다시 한번 인비절라인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어요.
18년간 안성에서 밝은미소SN치과를 운영하며 쌓아온 임상 경험과,
3년간의 인비절라인 여정이 만나는 순간이었죠.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처럼 설레면서도, 새로운 발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3일간의 여행을 돌이켜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의 힘
Summit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한국 연사 네 분의 강의를 들을 때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세계적인 연사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어떨까?' 하는 작은 우려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 우려는 첫 번째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완전히 날아가 버렸죠.
환자 케이스의 깔끔함과 치료 결과의 우수함, 그리고 강의 내용의 수준 - 모든 면에서 우리 한국 선생님들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인비절라인의 디지털 툴을 이용한 환자 커뮤니케이션 세션과 발치 케이스의 오버트리트먼트 개념에 대한 강의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 순간 저는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역시 우리 한국 선생님들이구나!'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의 실력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 정신이 세계 무대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동료들과 함께 일한다는 자부심과 감사함이 새삼 크게 다가왔습니다.
기술의 진화, 그리고 놀라움
이번 Summit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술은 단연 '페이스 비주얼라이제이션'이었어요.
아이폰 하나로 환자의 얼굴을 가볍게 촬영하면, 치아 이동에 따른 얼굴 변화를 세밀하게 시뮬레이션해주는 기술 - 정말 놀라웠거든요.
18년 전 제가 치과를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환자에게 치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꿈만 같은 시대가 된 거죠.
환자분들이 치료 전에 미리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이런 기술이 우리 환자분들의 치료에 대한 확신과 만족도를 얼마나 높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소중한 만남들
방콕에서의 네트워킹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물이었어요.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원장님들과 만나 서로의 치료 철학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거든요.
평소 줌 미팅이나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니까, 마치 오래된 친구들과 재회하는 기분이었죠.
특히 세계적인 연사분들의 강의를 직접 눈앞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슬라이드 하나하나, 케이스 하나하나가 모두 배움의 기회였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었어요.
우리 치과만의 강점
사실 우리 밝은미소SN치과는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디지털 툴을 활용하고 있어요.
스마일뷰, 스마일 비디오, 페이스 비주얼라이제이션까지 - 현재 출시된 기술들은 이미 대부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이 나온다면 언제든 우리 환자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로 적용해보려고 해요.
기술은 결국 환자분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한 도구니까요.
방콕이 주는 선물
10년 만에 방문한 방콕은 정말 놀라운 도시였어요.
세계적인 도시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태국 특유의 음식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마사지까지 - 모든 것이 완벽했거든요.
갔다 온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벌써 '아, 방콕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경험들이 저를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의사로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2년간의 변화, 그리고 깨달음
인비절라인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었을 때 싱가포르 Summit에 참석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와 비교해 이번이 2년 만의 참석이었는데, 정말 많은 것이 변했더라고요.
인비절라인을 하는 치과의사들이 급격히 늘어났고,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명이 인비절라인 치료를 받았다는 공식 집계도 나왔어요.
이런 수치들이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인비절라인이 정말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지난 2년 동안 개발된 각종 프로그램들과 기술들을 보면서,
인비절라인이 단순히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의사들도 더 쉽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저 역시 이런 기술들을 잘 활용하며 성장해왔다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됐습니다.
결국은 사람을 위한 기술
이 모든 첨단 기술과 화려한 혁신 뒤에는 결국 한 가지 목표가 있어요.
바로 환자분들의 치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그분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것이죠.
방콕에서의 3일간, 저는 다시 한번 제 초심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23년간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18년간 안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시간들.
그 모든 시간이 결국 환자분들의 밝은 미소를 위한 것이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거든요.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환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유튜브 '치아쌤', '투명한치아쌤'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누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치과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방콕의 뜨거운 햇살처럼, 제 마음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렘과 함께,
우리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가득합니다.
"기술은 발전하지만, 환자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 치아쌤의 방콕 일기 중에서
6월의 뜨거운 방콕 햇살 아래, 저는 다시 한번 인비절라인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어요.
18년간 안성에서 밝은미소SN치과를 운영하며 쌓아온 임상 경험과,
3년간의 인비절라인 여정이 만나는 순간이었죠.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처럼 설레면서도, 새로운 발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3일간의 여행을 돌이켜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의 힘
Summit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한국 연사 네 분의 강의를 들을 때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세계적인 연사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어떨까?' 하는 작은 우려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 우려는 첫 번째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완전히 날아가 버렸죠.
환자 케이스의 깔끔함과 치료 결과의 우수함, 그리고 강의 내용의 수준 - 모든 면에서 우리 한국 선생님들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인비절라인의 디지털 툴을 이용한 환자 커뮤니케이션 세션과 발치 케이스의 오버트리트먼트 개념에 대한 강의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 순간 저는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역시 우리 한국 선생님들이구나!'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의 실력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 정신이 세계 무대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동료들과 함께 일한다는 자부심과 감사함이 새삼 크게 다가왔습니다.
기술의 진화, 그리고 놀라움
이번 Summit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술은 단연 '페이스 비주얼라이제이션'이었어요.
아이폰 하나로 환자의 얼굴을 가볍게 촬영하면, 치아 이동에 따른 얼굴 변화를 세밀하게 시뮬레이션해주는 기술 - 정말 놀라웠거든요.
18년 전 제가 치과를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환자에게 치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꿈만 같은 시대가 된 거죠.
환자분들이 치료 전에 미리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이런 기술이 우리 환자분들의 치료에 대한 확신과 만족도를 얼마나 높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소중한 만남들
방콕에서의 네트워킹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물이었어요.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원장님들과 만나 서로의 치료 철학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거든요.
평소 줌 미팅이나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니까, 마치 오래된 친구들과 재회하는 기분이었죠.
특히 세계적인 연사분들의 강의를 직접 눈앞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슬라이드 하나하나, 케이스 하나하나가 모두 배움의 기회였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었어요.
우리 치과만의 강점
사실 우리 밝은미소SN치과는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디지털 툴을 활용하고 있어요.
스마일뷰, 스마일 비디오, 페이스 비주얼라이제이션까지 - 현재 출시된 기술들은 이미 대부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이 나온다면 언제든 우리 환자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로 적용해보려고 해요.
기술은 결국 환자분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한 도구니까요.
방콕이 주는 선물
10년 만에 방문한 방콕은 정말 놀라운 도시였어요.
세계적인 도시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태국 특유의 음식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마사지까지 - 모든 것이 완벽했거든요.
갔다 온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벌써 '아, 방콕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경험들이 저를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의사로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2년간의 변화, 그리고 깨달음
인비절라인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었을 때 싱가포르 Summit에 참석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와 비교해 이번이 2년 만의 참석이었는데, 정말 많은 것이 변했더라고요.
인비절라인을 하는 치과의사들이 급격히 늘어났고,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명이 인비절라인 치료를 받았다는 공식 집계도 나왔어요.
이런 수치들이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인비절라인이 정말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지난 2년 동안 개발된 각종 프로그램들과 기술들을 보면서,
인비절라인이 단순히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의사들도 더 쉽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저 역시 이런 기술들을 잘 활용하며 성장해왔다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됐습니다.
결국은 사람을 위한 기술
이 모든 첨단 기술과 화려한 혁신 뒤에는 결국 한 가지 목표가 있어요.
바로 환자분들의 치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그분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것이죠.
방콕에서의 3일간, 저는 다시 한번 제 초심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23년간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18년간 안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시간들.
그 모든 시간이 결국 환자분들의 밝은 미소를 위한 것이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거든요.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환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유튜브 '치아쌤', '투명한치아쌤'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누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치과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방콕의 뜨거운 햇살처럼, 제 마음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렘과 함께,
우리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가득합니다.
"기술은 발전하지만, 환자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 치아쌤의 방콕 일기 중에서